교육전문기업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 만화책인 <Hello! 만화로 보는 한국사> 총 5권을 출시한다.
<Hello! 만화로 보는 한국사>는 '맹꽁이 훈장' 윤승운 선생 특유의 위트 가득한 스토리텔링으로 조선사에 집중된 책으로써, 역사 인물 120인을 토대로 현재를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자라나는 학생들이 직접 보고 익힐 수 있도록 내용을 꾸렸다.
현재 EBS에서 한국사를 강의하고 있는 최태성 교사는 "'맹꽁이 서당'으로 역사를 접했던 부모님 세대와 우리 아이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라며 <Hello! 만화로 보는 한국사>를 평했다.
한편, 이 책의 저자인 윤승운 선생은 '맹꽁이 서당' '겨레의 인걸 100인' '맹꽁이 서당 논어' 등 역사만화를 포함해 총 130여편의 만화를 쓰고 그린 바 있다. 문화관광부 제1회 만화문화상, 고바우만화상을 수상하고,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과 국립순천대학교 만화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