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초등고학년을 위한 윤승운 선생의 'Hello 만화로 보는 한국사'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12-04 10:48


교육전문기업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 만화책인 <Hello! 만화로 보는 한국사> 총 5권을 출시한다.

<Hello! 만화로 보는 한국사>는 '맹꽁이 훈장' 윤승운 선생 특유의 위트 가득한 스토리텔링으로 조선사에 집중된 책으로써, 역사 인물 120인을 토대로 현재를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자라나는 학생들이 직접 보고 익힐 수 있도록 내용을 꾸렸다.

특히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의 꼼꼼한 검토로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맞추었으며, 사건의 재구성, 인물 확대경, 타임머신 역사체험 등 주제학습을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 학생들 개개인이 생각 주머니를 키워갈 수 있도록 만화 에피소드 사이에 다양한 정보글을 제공한 것이 큰 특징이다.

현재 EBS에서 한국사를 강의하고 있는 최태성 교사는 "'맹꽁이 서당'으로 역사를 접했던 부모님 세대와 우리 아이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라며 <Hello! 만화로 보는 한국사>를 평했다.

한편, 이 책의 저자인 윤승운 선생은 '맹꽁이 서당' '겨레의 인걸 100인' '맹꽁이 서당 논어' 등 역사만화를 포함해 총 130여편의 만화를 쓰고 그린 바 있다. 문화관광부 제1회 만화문화상, 고바우만화상을 수상하고,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과 국립순천대학교 만화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왜 사냐건 웃지요'...핵꿀잼 '펀펌'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