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핏사이징 ‘유성숲 오투그란데 3차’ 분양, 소형아파트와 입지 갖춰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6-12-02 16:06



불필요한 주택규모를 줄이고 알맞은 크기의 공간을 지향하는 '핏사이징'이 인기를 끌고 있다. 1인 기준 33㎡의 최소 공간이 최적의 주거환경이라고 보는 '핏사이징'은 핵가족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형아파트의 분양 붐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최근 분양 중인 아파트는 적은 평형이어도 특화설계 4bay로 구성하거나 알파룸, 다락방 등을 통해 공간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틈새 공간을 확보하여 활용도를 높이는 추세다.

이에 제일건설에서 전용면적 59㎡, 69㎡, 79㎡ 소형위주로 구성된 '유성숲 오투그란데 3차'를 지하2층~지상 29층, 총 662세대 규모로 대전 유성구 덕명동 614번지에 공급한다.

지난 12월 1일 1순위 청약 결과 전 주택형이 당해 마감됐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8일(목)이며 지정계약일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다.

또한 금년 12월 계약자에 한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을 통해 쉽게 계약이 가능하게 하였고, 여기에 지정계약 첫날 계약자에 한해 하이브리드 쿡탑을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화설계로 주목 받고 있는 실내는 현관부터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수납공간을 충분히 구비했으며, 일괄소등스위치와 가스차단밸브가 있어 외출 시 번거로움을 줄였다.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하며 김치냉장고 공간을 확보하였고 다용도로 쓸 수 있는 펜트리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또한 가변형 벽체 시공이 가능해 자녀방, 취미룸, 게스트 룸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평면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안방에는 대형 수납이 가능한 붙박이장과 노출서랍장, 3면 거울화장대, 전동식 빨래 건조대를 설치하여 주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공용욕실에는 욕조가 갖춰져 있고 부부욕실에는 샤워부스에 안전을 위해 강화유리를 시공하였으며, 고급 비데가 설치된다.

전 세대 LED조명을 적용하고,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구비되어 친환경 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재난 방지를 위해 화재, 가스, 방범 문자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집 밖에서도 내부의 상황을 알 수 있게 하였다. 이외에도 고기밀성 단열창호를 설치해 난방 효율을 높였으며 200만 화소 CCTV를 설치하여 안전한 아파트 생활이 가능하다.


아파트는 노은지구와 도안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해 대전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유성IC와 서대전JC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세종시 및 타 지역으로의 교통이 빠르다. 아울러 오는 2019년 유성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기 때문에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및 생활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단지 앞에는 계산초등학교와 덕명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대전 국제 중-고등학교 설립 계획으로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유성숲 오투그란데 3차'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CGV유성온전점 맞은편)에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왜 사냐건 웃지요'...핵꿀잼 '펀펌'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