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2일 광명스피돔에서 '해오름 꿈의 자전거학교'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오름 꿈의 자전거학교'는 경륜경정사업본부와 광명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동아리 조직을 구성해 자전거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뒤 그 결과를 발표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회째인 자전거학교에 참여한 광명시 중·고등학생 70명은 지난 4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방과후 3시간씩 경륜 광명스피돔에서 자전거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수료식 전에는 각 동아리 조직별 프로젝트 결과발표가 있었다. '우리가 만든 꿈의 자전거', '자전거 선수 체험', '우리가 만든 자전거 영화', '다양한 방법으로 자전거 즐기기' 등 학생들은 지난 8개월간 자전거를 통해 꿈을 키워나가고 세상과 소통하고자 했던 노력들을 진솔하게 보여주었다.
'왜 사냐건 웃지요'...핵꿀잼 '펀펌' [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