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가 신규 입사자 대상으로 사내 교육 프로그램 'STUDIO 부트캠프(BOOT CAMP)'를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혁신사관학교'의 시동을 걸었다.
특히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Design ST 2.0' 프로그램은 압도적 목표를 설정하는 '문샷 씽킹(moonshot thinking)'을 도입해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담대한 목표를 세우고, 유저 테스트를 통해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고, ST 스타일의 결과물을 만드는 등 팀 별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최종 발표회에서는 향후 ST 2.0 사업 구상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도출되는 성과를 거뒀다.
에스티유니타스 윤성혁 대표는 "창립 이후 지난 6년간 이뤄낸 압도적 성장의 원동력은 '사람'이었다"며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훌륭한 리더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고의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에스티유니타스가 '혁신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 40여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에스티유니타스는 영단기(토익 등 어학 전문), 공단기(공무원시험 전문), 스카이에듀(대학 입시) 등을 통해 업계 최초로 모든 강의를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프리패스'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