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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26일(현지시간) 대선 첫 재검표 과정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언론이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린턴 측은 '대선 불복'이라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 선거가 공정했는지 살피기 위해 참여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클린턴 선거본부의 마크 엘리아스 변호사는 "위스콘신도 재검표 운동을 공식화한 상황인 만큼, 우리도 이 과정에 참여하려고 한다"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트럼프는 "국민은 이미 의사를 밝혔고 선거는 끝났다"며 "결과를 받아들이고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