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아디다스가 해양 쓰레기로 만든 한정판 신발과 유니폼을 공개했다.
울트라부스트 언케이지드 팔리 러닝화는 해양 폐기물 업사이클 소재 오션 플라스틱TM를 사용한 최초의 대량 생산 제품으로 전세계에 7000족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아디다스 에릭 리드케(Eric Liedtke) 이사는 "우리는 수거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신발을 제작한 것은 물론, 이 폐기물을 100% 활용한 축구 유니폼을 만들었다"며 "2017년에는 업사이클 된 플라스틱으로 100만 족의 신발을 제작할 계획에 있으며, 의류 및 신발을 제작할 때 버진 플라스틱(석유에서 추출하여 만든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팔리 컬렉션은 17일부터
17일부터 아디다스 BCS 명동, BCS 부산 광복 총 2개 매장에서 울트라부스트 언케이지드 팔리 러닝화 100족이 한정 판매되며 24일 부터는 위 2개 매장을 비롯해 BCS 코엑스, BCS타임스퀘어, BCS동성로점 총 5개 매장에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 100벌이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over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