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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따뜻한 파이, 인기 열풍에 조기 소진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11-11 08:35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 www.mcdonalds.co.kr)는 지난 4일 선보인 행복의 나라 메뉴 겨울 디저트 제품인 애플파이와 블루베리파이가 출시 일주일 만에 80만개 판매고를 올리며 많은 매장에서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는 2차분 물량을 예정보다 앞서 판매할 예정이다.

맥도날드의 신제품 애플파이와 블루베리파이는 따뜻하고 바삭한 파이 속 풍성하게 들어있는 아삭한 과육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 1,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디저트'로 각광 받고 있으며, 특히 애플파이의 경우, 과거 판매되었다가 다시 출시됐다는 소식에 많은 고객들 사이에서 '추억의 메뉴'로 일컬어지며 화제를 낳고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부담 없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맥도날드 파이를 찾아 주시는 고객 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많은 매장에서 조기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2차분 물량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파이2종과 함께 이번 달 24일까지 행복의 나라 메뉴 버거와 사이드 메뉴 또는 음료를 단 2,500원에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구성의 픽투 콤보(Pick 2 Combo)도 판매 중이다. 버거는 치킨 버거, 불고기 버거, 토마토 치즈버거 중 선택이 가능하며, 사이드 메뉴나 음료는 탄산음료, 아이스 커피,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 후렌치후라이, 맥너겟 4조각 중 1개를 고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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