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차별화된 해외진출 전략으로 중국 시장의 K-소싱 붐업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인구 2억 명의 거대 시장이며 중국 서부지역 물류, 소비의 중심지인 청두에서 개최되고, 중국정부가 지원하는 프리미엄 기업간거래(B2B)전문 전시회라는 점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NS홈쇼핑은 지난 광저우 박람회 참가를 통해 중국내 한국 상품의 높은 인기를 실감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부스의 규모보다 더욱 확대 운영한다. 전시하는 협력사 및 상품수도 크게 늘어 총 27개 협력사의 약 350여개 상품을 이번 행사에서 중국 바이어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NS홈쇼핑 조성호 전무는 "해외에 나간 상품이 성공해서 신뢰를 쌓으면, NS홈쇼핑의 가치도 함께 오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 기업을 세계의 소비자와 연결하는 K-소싱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