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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겨울한정메뉴 ‘피칸 초콜릿’ 등 판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11-08 08:40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대표이사 회장 문창기)가 겨울시즌 한정 메뉴로 '피칸 초콜릿'과 '티라미수 라떼'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피칸 초콜릿은 부드럽고 진한 핫초코에 견과류인 피칸을 갈아 넣어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으로 추운 겨울철에 즐기기 좋은 음료다. 지난 겨울 시즌한정 메뉴로 첫 출시돼, 약 50만잔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피칸 초콜릿은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으로 올 겨울 시즌에도 판매된다.

티라미수 라떼는 이디야커피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메뉴로 마스카포네 치즈와 함께 진한 에스프레소로 맛을 내 티라미수 케익을 연상케하는 메뉴다. 호주산 마스카포네 치즈를 이용해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휘핑크림이 올라가 있어 달콤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피칸 초콜릿과 티라미수 라떼는 겨울 시즌 4개월 한정으로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3,900원에 판매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는 달달하고 따뜻한 음료를 찾는 고객이 많아 올 겨울시즌 메뉴로 달콤쌉싸름한 초콜릿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준비했다"며 "전 연령대에서 즐기기 좋아 올 시즌에만 100만잔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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