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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샵’ 서민종 대표 “소일거리 통한 알짜 수익에 주목하라”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11-04 13:51



실패하는 90%가 아닌 성공하는 10%가 되기 위해 수많은 창업아이템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아이템 창시자들은 고객의 NEEDS와 WANTS를 만족시키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제조업, 유통업, 산림업, 무역업, 금융업, 농업, 여행업 등 아이템의 한계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수익창출 모델을 연구 중인 팩토의 서민종 대표를 만나봤다.

생산과 서비스업, 고객과 호흡하는 징검다리가 되고자 했던 삶의 시작은 그가 서울에 상경하는 2004년부터 시작된다. 서민종 대표는 모TV 인기프로그램 '겨울철 건강용품 총망라편'에서 안마의자를 배경으로 물건을 파는 상인의 모습으로 처음 방송에 출연했다. 이후 고가의 일본수입 안마의자부터 국내브랜드, 렌탈안마의자 등으로 발을 넓혀 10년 간 안마의자 판매경험을 쌓았다.

국내 안마의자 판매가 늘고 대중화에 접어든 요즘, 서대표는 당구장, 키즈카페, 보드카페, 스크린골프장 등 각종 서비스 업종에 안마의자를 설치, 이를 통한 수익창출 구조에 주목했다.

2013년 7월, 부업용 안마의자를 판매하는 기업인 '안마샵'을 론칭했으며, 현재 일반 직장인에서부터 정년퇴직자에 이르기까지 안정된 수익을 원하는 창업 및 부업자들에게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하고 재테크의 수단으로 권유 하고있다.

창업 및 부업자는 월1회 수금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안마의자를 무상설치받는 서비스업 점포주는 소정의 관리비와 고객편의 증대를 얻을 수 있는 것.

이렇듯 서대표는 최신 창업 및 부업의 트렌트는 '소일거리'라고 조언하면서 "안마의자 등 소일거리를 통해 알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숨은 알짜 수익을 찾아내는 것이야 말로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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