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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성료됐다.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제3회 국제 컨퍼런스'가 열렸다. 부산시와 새누리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이헌승),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최인호)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산업부·기재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 정치권, 각계 엑스포 전문가,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 시민대표, 출향인사, 대학생 서포터즈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엑스포를 통해 개최도시뿐 아니라 국가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해외 개최지 관계자 및 전문가들도 다수 초청됐다.
컨퍼런스에서는 '월드엑스포를 통한 국가와 도시발전'을 주제로 엑스포 개최(개최 예정지 포함)에 따른 파급효과, 국가와 도시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연계 발전방안, 사후활용 전략, 성공 사례와 요인,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고려할 사항 등을 논의했다.
타흘락 특별자문관이 '월드엑스포를 통한 국가와 도시발전-2020 두바이엑스포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로베르토 다네오 2015밀라노엑스포 유치단장이 '2015 밀라노엑스포 사례로 바라본 2030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요건', 리카르도 시스네로 엑스포 전문가가 '엑스포 성공요인과 최근 연구동향-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제언'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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