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천안지점이 지역내 영구 귀국 동포를 위한 온정의 자리를 마련했다.
천안지점은 지난달 29일 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협의회와 함께 천안지역에 거주하는 2009년 대한민국 영구 귀국 사할린동포 95명을 초청, 효잔치를 열었다.
이기한 천안지점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청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효잔치에는 탈북민들로 구성된 평양예술단 공연 등이 펼쳐져 영구 귀국 어르신들에게 향수를 달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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