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일 서울 소재 직장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당구·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드민턴 대회는 오는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12월 10일부터 11까지 양일간 창동 배드민턴장에서 열린다. 급수와 연령에 따라 384개 팀(768명)의 경기가 진행되며 직장 클럽 동호인이면 참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남녀 복식 C, D 급수의 경기로 30대 이하, 40대, 45대, 50대 이상으로 구분되며 남녀 총 16개 부문에 각각 24개 팀이 참가한다. 남녀 부문별 24개 팀은 3개 조, 8개 팀으로 나눠 1세트 25점 랠리 포인트 예선리그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2개 종목 모두 1인 5000원이며, 서울시체육회 직장인리그 홈페이지(http://work.sleague.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기타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 대외협력팀(02-2170-2625)으로 하면 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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