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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뉴스] 서울패션위크와 함께한 특별한 손님들, 초콜렛에서 헤어머신 까지

이종현 기자

기사입력 2016-10-31 15:56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나 볼 수 있었던 특별한 손님들.

커피&초콜릿 전문 브랜드 디초콜릿커피앤드가 디자이너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선보였다.

디초콜릿커피앤드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치러진 2017 S/S 서울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쇼의 프론트로(Front Row)에 수제 초콜릿을 후원했다.

유니크하고 세련된 감성과 부합하는 제인송(JAIN SONG), 참스(CHARM'S), 카이(KYE)의 패션쇼에 리얼초콜릿스틱, 초코캐비어, 봉봉 초콜릿 등을 후원해 이미지에 맞는 아름다우면서도 맛있는 제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인 것.

디초콜릿커피앤드 관계자는 "디초콜릿커피앤드가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브랜드의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디초콜릿커피앤드가 서울 패션위크에서 선보였던 리얼초콜릿스틱은 11월 11일까지 한정 판매로 만나볼 수 있다.

㈜플랜오에서 전개하는 마인드 마스터가 김희진 디자이너의 키미제이(KIMMY.J)와 만났다.

마인드 마스터는 22일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S/S 서울패션위크 키미제이(KIMMY.J) 컬렉션과 협업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마인드 마스터는 어린시절의 향수를 디자이너만의 감성으로 해석한 컬렉션과 멋스럽게 어우러져 각양 각색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마인드 마스터는 올드 스쿨 힙합스타일, 빈티지한 복고풍 느낌의 키미제이 컬렉션에 어울리는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아이웨어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랜드는 컬러가 돋보이는 원형 프레임 선글라스로 개성 강한 이미지를 드러내거나 시크한 무드의 사각프레임, 남성적인 보잉 선글라스 등 다양한 아이웨어로 스타일리시함을 어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인드 마스터 관계자는 "독창적이고 개성 강한 브랜드인 키미제이(KIMMY.J)와 함께 2017 S/S 서울패션위크를 진행 할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마인드 마스터만의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키미제이(KIMMYJ)는 시대 정신을 시즌 별로 아트워크로 구성해 키치한 무드로 디테일하게 제안하는 브랜드로, 국내외 시장에 걸맞는 트렌디함과 상품성을 동시에 지녔다고 평가받고 있다.





22일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예란지 디자이너의 더 센토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개최된 2017 SS 서울패션위크 오프쇼 컬렉션에서 바비리스가 백스테이지 헤어로 참여했다. 프리미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바비리스 프로는 2013년 SS 시즌부터 꾸준히 국내 정상급의 디자이너 쇼의 헤어를 담당해왔다.

더센토르의 이번 시즌 컨셉은 영혼의 근대화(Modenization of Soul)로 급격한 산업화로 근대화 문명을 이루었지만, 아직 그 시절에 머물고 있는 영혼들이 새마을운동과 문화적 충격의 시대를 통해 진정한 영혼의 근대화를 추구하고자 한다는 내용이었다.

더 센토르의 백스테이지 헤어를 책임진 바비리스프로 팀의 백흥권 실장은 사회 구조속 남녀의 경계가 무너진다는 쇼 컨셉에 착안해 매니쉬함과 페미닌함을 헤어에 연출했다. 거기에 매트함과 촉촉한 이질적인 질감을 더해 더욱 완성도 있는 스타일을 완성한 것.

백흥권 실장은 "바비리스 프로 스팀미라컬을 활용해 다소 루즈한 웨이브를 전체적으로 연출한 후, 바비리스 프로 라피도 드라이어를 활용해 빠른 시간내에 포마드 변형 룩을완성할 수 있었다. 바비리스 프로 제품은 단시간내에 빠른 손돌림으로 헤어룩을 완성해야 되는 패션쇼백스테이지의 필수품이다." 라고 헤어 스타일링 팁을 전했다.

enterstyle@syl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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