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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3.3당 평균 부산 분양가 1111만원 기록… 상승세 지속돼
최근 부산 아파트의 신규 분양가 1000만원을 돌파했다. 부동산 정보 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부산에서 분양한 신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111만원을 기록했디. 이 같이 높은 평균 분양가는 해운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만 나타나던 높은 분양가가 부산 전역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산의 올해 분양을 실시한 15개 지자체 중 중 6개(강서구, 북구, 중구, 기장군, 사상구, 사하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3.3㎡당 평균 분양가가 1000만원을 넘겨 고분양가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특히 부산 부동산 시장의 핵심인 해운대구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에서도 가장 높은 1353만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 특히 해운대구는 신규 분양가 뿐 아니라 기존 아파트들의 매매 평균가도 높게 형성되어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부산 해운대구의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1182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운대 센텀 트루엘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됨은 물론 해운대의 개발호재, 교통, 학군, 조망, 특화 설계 등을 갖춘 아파트로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는 해운대구 반여동 1085-1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27~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 74, 84㎡ 등 총 531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반여동 일대는 해운대구 2차 개발 계획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다양한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다. 먼저 2022년 개발 예정인 제2센텀시티(반여 도시첨단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최대 수혜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제2센텀시티는 문화와 쇼핑,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차기 부산시의 신 성장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단지 앞 반여1~4동 연결 교량인 센텀 수영교(가칭)를 비롯해 단지 앞 번영로의 진출입 교차로가 신설될 계획이어서 한층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또한 부산에서 선호도 높은 평지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단지 진출입이 수월하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롯데마트 반여점을 비롯해 반여농수산물도매시장, 홈플러스 반여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쇼핑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해운대백병원, 효성시티병원, 주민센터, 은행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교통 환경으로는 번영로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및 원동 IC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 부산지하철 4호선 금사역이 도보 10분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역, 백화점, 마트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주자 전용 셔틀버스도 배차할 예정이다.
다양한 단지 내 혁신 설계도 적용된다. 4베이·알파룸(일부세대)은 물론 리모델링에 유용한 경량 벽체, 수납 강화형 설계가 적용된다. 내진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내진구조에 제진구조를 더한 설계기술을 도입하여 지진에 보다 안전한 아파트 단지가 될 예정이다.
해운대 센텀 트루엘은 단지 바로 앞 수영강의 특급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다. 수영강 일대에 조성된 수영강 친환경생태공원에는 산책로, 체육공원 등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해운대의 대표 산이라고 할 수 있는 장산의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단지 바로 뒤로는 옥봉산이 위치해 개방감과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또한 트루엘 아파트 최초로 SK텔레콤의 스마트 홈 시스템을 적용하여 최첨단 정보통신, 방범안전, 에너지절감 시스템 등의 특화설계 도입과 스마트 홈네트워크 서비스(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 세대내 가스밸브원격제어, 귀가/외출모드, 자동기기제어 등)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되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오는 28일(금) 견본주택 개관하고, 11월 2일(수) 특별공급, 3일(목) 청약1순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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