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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4구역 재개발 단지인 '신길뉴타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장했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평균 분양가는 3.3㎡당 1771만원으로 책정됐다. 최근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2000만원이 초과한 것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 아파트 장만이 가능하다.
-한강 이남 최대 규모 뉴타운, 신안산선·신림경전철 개발호재
잇따른 교통개발로 인한 호재도 앞두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경기 안산·시흥~서울 여의도)과 2021년 개통이 목표인 신림경전철(서울 여의도동 샛강역~서울대 정문) 모두가 신길뉴타운을 통과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대영초, 대영중, 대영고 등의 학교시설이 인접하고 있어 자녀들의 통학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내에도 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등 자녀 교육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 및 쇼핑시설도 풍부하다.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영등포점), 신세계백화점(영등포점), AK플라자 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홈플러스(신도림점), 이마트(신도림점, 영등포점), 신동시장 등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보라매병원,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한림대부속강남성심병원 등 대형병원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과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는 2만여㎡ 규모의 신길근린공원이 단지로부터 도보로 이용한 거리에 있어 각종 여가활동이 가능하다.
-남향, 판상형 중심 설계로 통풍 및 채광성 높여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는 남향, 판상형 중심 설계로 통풍과 채광성을 극대화 시켰고, 100% 지하주차설계로 단지 내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넉넉한 동간거리 확보로 프라이버시를 보호하였으며, 단지 내 소규모 공원과 연결녹지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중심광장, 잔디마당, 커뮤니티광장, 휴게마당 등 4개의 테마공간이 마련되고,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아이파크 브랜드에 걸맞는 최고의 아파트 단지를 선보임으로써 신길뉴타운 주거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35-30번지에 위치한다. 오는 25일(화) 특별공급에 이어 26일(수) 1순위, 27일(목)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1월 2일(수) 당첨자 발표에 이어 11월 8일(화) ∼ 10일(목)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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