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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 수혜,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직주근접 주거단지로 각광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10-21 11:05



경기도 의왕시 포일지구의 첨단지식기반 클러스터가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백운 지식문화 밸리' 개발사업이 지난 5월 착공식을 기점으로 속도를 더하고 있다.

포일지구 첨단지식기반 클러스터 남쪽에 개발되고 있는 '백운지식문화밸리'는 약 1조6252억원을 투자하여 2018년 말까지 백운호수 일대 약 95만㎡에 4000여 이상의 주거단지, 쇼핑몰, 아울렛, 영화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효성이 시공을 맡고, 롯데가 이곳에 약 10만㎡ 규모의 대형 쇼핑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은 또한 바라산 등 녹지를 연결하는 생태통로, 4개의 하천을 활용한 친수공원이 들어서며, 백운호수 일대엔 잔디광장, 피크닉장, 식물원, 수변무대 등이 갖춰진다.

부동산 관계자는 "백운 지식문화 밸리는 주거·교육·복지·상업·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의왕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이곳 주변으로는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개발 사업까지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백운지식문화밸리 건립으로 갖춰지는 대단지 아파트들은 새로운 직주근접 주거지로주목 받고 있는데, 그 중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자연환경을 활용한 쾌적한 직주근접 주거단지로서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의왕백운밸리 내로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16층, 중소형 평형으로 이루어지며, 바라산과 백운호수를 낀 수변공원과 풍부한 녹지를 자랑한다.

4호선 인덕원역과 청계IC가 인접해 있고, 향후 안양~성남간 고속화도로(2017년 예정),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월곶~판교 복선전철까지 개통되면 서울과 경기남부권, 판교와 인천을 잇는 교통요지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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