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위드미가 16개 매장에서 캐시백 서비스인 '머니박스'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캐시백 서비스는 고객이 체크카드로 편의점에서 상품을 구매 하면서, 카드와 연결된 은행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윤명규 이마트위드미 대표는 "캐시백 서비스 시범운영을 통해 기존 편의점 현금지급기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현금을 인출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전국 매장으로 캐시백 서비스를 확대해 더 많은 지역에서 편리하게 상품 구매와 함께 현금 인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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