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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항공 '인천-발리' 노선 운항시간 변경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10-20 15:38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30일부터 '인천-발리'노선 운항시간을 변경한다. 국제선과 국내선 환승 승객에게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에서다.

20일 가루다항공에 따르면 기존 인천-발리 노선 출발시간은 11시05분이었지만 12시, 발리-인천 노선의 출발시간은 기존 00시30분 출발에서 01시45분으로 변경한다.

와얀 수파트라야사 가루다항공 한국지점장은 "발리 운항시간 변경은 발리를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루다항공은 가을을 맞아 보다 많은 여행객에게 고품격 여행길을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얼리버드 특가요금'도 선보이낟. 특가판매는 2016년 11월 1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카르타와 발리의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17만원부터 제공한다.

가루다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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