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18일 어린이들에게 내시경과 관련된 각종 의학 및 과학 지식을 쉽게 알려주는 교육만화 '알수록 재미있는 내시경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내시경의 쓰임새와 종류, 인류 최초의 내시경부터 최첨단 내시경까지 내시경의 역사 등을 다양한 그림과 풍부한 사진자료로 설명하고 있다. 또, 식도와 위, 십이지장, 대장 등 소화기관의 구성과 역할은 물론, 내시경을 구성하는 카메라와 조명의 원리 등 다양한 의학 및 과학 지식을 담았다.
타마이 타케시 올림푸스한국 의료총괄부문장은 "어린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의료기기 이야기를 만화라는 형식을 빌어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며 "내시경 개발에 열정을 쏟았던 개발자와 의료진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많은 독자들이 내시경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도서는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주요 서점과 YES24, 인터파크,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150쪽 분량이며 가격은 1만1000원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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