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는 지난 17일 스마트저축은행과 함께 태풍 '차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제습기 600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유위니아와 스마트저축은행이 기부한 '11L급 위니아 제습기'(WDH-113CWTS)는 피해 가정에 긴급 제공돼 의류 등 가정용품의 습기 제거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마트저축은행은 대유그룹 계열의 저축은행으로 전국 5개 점포망과 모바일 앱 '스마트 뱅크'를 운영하며 중소상공인 및 서민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130억원, BIS 비율 12.24%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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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왼쪽부터)스마트저축은행 정연삼 이사, 대유위니아 신중철 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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