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이 사내 임신부 직원을 위해 남산 인근에서 1박2일간 베이비문 행사를 진행하고 여기에 고객들을 함께 초청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사내 직원과 일반 고객 초청은 물론, 그간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참여한 기업들의 직원까지 초청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독거노인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 사업을 먼저 시작한 '우아한 형제들(대표이사 김봉진)', 소외 계층 아동 지원 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제로투세븐(대표이사 조성철)', 그리고 국내 유일 사회공헌 기업네트워크 드림투게더 활동을 함께 하는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등이 함께 출산과 육아 공감대 확장에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남산 자락에 위치한 티마크 그랜드 호텔에서 오는 11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예비부모들은 매일유업 육아 포털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에서(www.maeili.com) 21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고객 10쌍을 선발하며 오는 11월 1일 발표한다.
매일유업은 국내 1, 2등을 다투는 유아식 제조회사로 알려져 있지만,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 활동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 분야는 당당히 1위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최초로 1975년부터 임산부를 위한 예비엄마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도 년간 200회 가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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