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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뉴스] 올 하반기 셀럽들의 아우터 선택은 '경량패딩'

이한나 기자

기사입력 2016-10-14 11:07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패딩의 계절이 돌아왔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아우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올 하반기에는 가볍고, 다른 아우터들과 레이어드가 가능한 경량 패딩에 주목해보자.


손담비-와일드로즈

올해 패션&뷰티 트렌드 프로그램 SBS 플러스 '스타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손담비는 하반기 스위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와일드로즈의 화보 속에서 자신만의 세련된 존재감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넥카라와 소매에 변형을 준 경량 패딩 스타일을 그녀만의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소화해냈다. 깊어가는 계절 속 흰색 모자와 붉은색 패딩 점퍼의 만남을 통한 감각적인 코디와 함께 손담비의 우월한 비율과 분위기가 조화를 이뤄 패션 아이콘다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네파
네파-전지현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와 함께 한 화보를 통해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운동할 때나 도심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느낌이 돋보인다. 화보 속 전지현은 시크한 무드를 연출하는 슬림핏과 세련된 컬러감을 통해 도회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선보였다. 전지현이 착용한 스파이더 재킷은 스타일과 기능 모두 고려한 활동에 적합한 스트레치 원단과 바디 맵핑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며, 독특한 퀼팅 디자인이 돋보인다.


사진=밀레
박신헤-밀레

최근 공개된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의 CF영상에서 박신혜는 반소매 티셔츠와 스키니진이라는 심플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화이트 컬러의 다운 재킷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심플하고 멋스러운 룩을 완성한다. 박신혜가 착용한 밀레 코시 헬리움 다운 재킷은 따뜻한 공기를 가두어두는 힘이 우수한 구스 다운을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사이드 파워 스트레치 원단으로 활동성을 강화했으며 허리를 날씬하게 보이게 하는 퀼팅선과 다트, 뒷절개 라인이 돋보인다.


사진=아이더
아이더-헬로비너스 나라


아이더는 이번 시즌부터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본격적으로 여성 소비자층 공략에 나섰다. 최근 보정 필요 없는 무결점 몸매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헬로비너스 나라를 통해 여성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도회적이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나라가 입은 화이트X그레이 컬러 포인트가 멋스럽게 어우러진 가벼운 후드 패딩은 도심 속 편안하고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도와준다.

enterstyle@syl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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