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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턱 소심남에서 매력 대세남으로 돌아온 윤기석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10-11 11:34



남자성형 프로그램 대세남 (대한민국 세상을 바꿀 남자들의 도전) 마지막 8회 주인공은 심한 사각턱과 사나운 눈매로 어릴 적부터 놀림을 당해온 윤기석씨였다.

윤씨는 사람들과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대화도 잘 못해 MC정찬우, 힐링 닥터스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세남 윤기석씨는 소개팅 자리에서 말 한마디 건네지도 못 할 정도로 콤플렉스가 심했고, 여러 번 바뀐 양육환경, 아버지의 사업 실패 등으로 소심한 성격으로 자랐다.

생활유지를 위해 아르바이트에 도전했었지만 계속 면접에서 탈락했다며 단순히 잘 생기고 싶은 욕심이 아닌, 성격과 삶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대세남에 출연했다고 어렵게 말을 꺼냈다.

힐링 닥터스 JK성형외과 김성식 원장의 도움으로 얻은 100일간의 변화는 윤기석씨의 내면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진로 방향도 잡지 못했었지만 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모색했고, 전과는 달리 방청객과 힐링 닥터스 모두와 눈을 마주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 전체를 놀라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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