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의약품 개발 및 개인맞춤형 영양치료제를 전문으로 하는 녹십자웰빙은 10일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r.PNT가 'Dr.PNT 프로바이오틱스 컴플리트 캡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식물성 배지에서 배양해 카제인과 글루텐 및 보존제, 인공첨가물 등이 함유되지 않은 저자극성 포뮬러로 식품 알러지로부터 안전하다.
최대한 많은 수의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도록 위산으로부터 프로바이오틱스를 보호하는 클레어랩스의 독자적인 인택틱 기술을 적용했다. 인택틱 기술은 해양유래 천연물질을 통해 젤 형태의 보호막을 형성하여 열과 위산에 약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장까지 안정한 캡슐 형태로 유지하는 기술이다.
Dr.PNT 프로바이오틱스 컴플리트 캡슐은 60캡슐(2개월 분) 단위로 포장돼 있으며, 병의원 내 건강기능식품 매장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녹십자웰빙은 오는 15일 17시30분부터 서울 광진구 소재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원가 의사들을 대상으로 '장을 알아야 환자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에는 장내미생물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스테픈 옴스테드 박사가 장 건강을 위한 최신지견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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