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플래그쉽 세단 '더 뉴 콰트로포르테(The New Quattroport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주행 상황에 맞춰 최상의 공기 역학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전자식 에어셔터(Elctric Air Shutter)'를 더 뉴 콰트로포르테에 도입해 주행 중 공기저항을 10% 가량 감소시켰다.
더 뉴 콰트로포르테는 기존 모델과 동일한 라인업(콰트로포르테 디젤, 콰트로포르테, 콰트로포르테 S Q4, 콰트로포르테 GTS)을 유지하며, 판매 가격은 모델에 따라 1억 5280만~2억 3660만원으로 책정됐다. 마세라티는 새롭게 선보이는 트림 옵션 중 그란루소를 우선적으로 국내에 출시하며, 그란스포트는 연말에 선보일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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