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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신청서를 4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에 따르면 면세점 사업을 이끌고 있는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가 4일 오전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을 직접 방문해 특허신청서 접수했다.
신세계는 신규 면세점을 유치를 계기로 신세계의 역량이 모여있는 센트럴시티가 문화?예술 관광의 허브 도심형 쇼핑 테마파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2012년 부산 시내면세점으로 면세 사업을 시작해, 2015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진출, 2016년 서울 시내면세점인 명동점을 성공적으로 개장하며 면세 사업을 확장해 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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