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서울 대학로 커뮤니티 스토어가 개점 2주년을 맞아 10월 4일 전국 940여 매장에서 더 많은 고객과 함께 커뮤니티 스토어 활동에 동참하기 위한 <해피 커뮤니티 아워>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국내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월 이후 올해 9월까지 2년 동안 총 2억 5천 5백여 만원의 기금이 적립되어 파트너 NGO 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되었다.
스타벅스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4년간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이들의 리더십 개발을 위한 유스 리더십 캠프, 명사 초청 세미나,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스타벅스 지원센터(본사) 인턴십, 스타벅스 글로벌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현재까지 총 20명의 청년인재가 선발되었다.
아울러 이들은 스타벅스 바리스타들과 함께'어스 아워'커피세미나,'서울 꽃으로 피다','서울숲 돌보미 활동','대학로 돌보미 활동'등의 다양한 환경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지역아동 정서문화 지원 멘토링 활동, 청소년 대안학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등 총 1,500시간이 넘는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리더십 경험을 쌓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을 직접 수차례 만나면서 그들의 다양한 성장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해 가는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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