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켜줄게" 10대 연습생 성폭행 혐의 연예기획사 대표 조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9-28 10:24 | 최종수정 2016-09-28 10:25




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10대 연습생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연예기획사 대표 30살 A씨와 A씨의 지인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6월 서울에 있는 기획사 사무실과 차 안에서 10대 연습생 2명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를 본 10대들은 걸그룹 멤버을 모집한다는 기획사 광고를 보고 오디션을 거쳐 연습생으로 선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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