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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20'출시 전 사운드 경쟁력 알리기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09-25 17:08



LG전자가 29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V20'의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마케팅활벙을 벌이고 있다.

세계적인 뮤지션 '샘 스미스(Sam Smith)'와 '위켄드(The Weeknd)'가 등장하는 TV광고 두 편을 지난 주말부터 공개했다. LG전자는 두 무지션이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한 'V20'를 통해 이들의 깊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원음 그대로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TV광고에는 V20에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인 'B&O 플레이'의 사운드 튜닝으로 소비자들이 한층 더 품격 있는 사운드를 경험 할 수 있다는 점도 담았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이 'V20'를 직접 경험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 22일부터 전국 베스트샵과 이동통신 3사 매장 등 2천여 곳에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체험존에서 'V20'와 싱글 DAC이 탑재된 일반 휴대폰을 일대일로 비교해 쿼드 DAC 성능의 확인이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깊이 있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V20의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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