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펄, 통장 가계부 '마이캐시맵'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09-22 16:01



핀테크 스타트업 펄이 22일 어느 기기에서나 사용 가능한 통장에 쓰는 가계부인 '마이캐시맵(MYCASHMAP)'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펄은 실제통장거래 내역을 가져와 자동 처리 및 운용하는 특허기술을 보유한 SW기술기업이다. 마이캐시맵 서비스는 우리나라 모은 은행 계좌,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내역을 가져와 키워드로 메모하듯 정리가 가능한 통장에 쓰는 가계부라고 이해하면 쉽다.

마이캐시맵은 정확한 지출 정보 파악이 가능한 다양한 차트형 보고서를 자동 반영하여 제공하고, 통합장부로 모든 지출내역을 시간 순으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가계부 작성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쉽게 작성할 수 있어 계획 지출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 영위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마이캐시맵은 다이어리에 사진과 일정, 할 일 등을 기록하여 소중한 추억을 더 선명하게 기억할 수 있는 '사진에 있는 다이어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진에 있는 다이어리는 사진앨범, 캘린더, 일정관리, D-Day,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자상 펄 대표는 "마이캐시맵은 웹과 모바일의 동기화를 지원해 핸드폰, PC, 노트북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며 "문화?금융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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