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델들이 뉴욕 런웨이를 걸었다.
12일(뉴욕 현지 시간) 랙앤본(rag & bone)이 2017 S/S 남성,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영국의 클래식한 전통에 뉴욕 특유의 어바닉한 감성을 담은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랙앤본이 선보인 2017 S/S 컬렉션에선 실용적인 의상을 위주로 록스테디 풍의 쿨한 무드를 담았다.
청바지을 대표하는 브랜드 랙앤본의 이번 컬렉션은 마커스(Marcus Wainwright)의 첫 번째 솔로 데뷔 패션쇼로 화제가 되었으며, 기존에 선보인 이미지에서 더욱 확장한 반면 블랙과 화이트, 레드, 블루를 기반으로 한 블루종, 스웨터, 스셔츠 등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세계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최소라와 박형섭, 그리고 글로벌 모델로 성장한 정호연이 뉴욕 데뷔 무대로 런웨이에 올랐다.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over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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