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티바나 출시일인 9월 6일부터 16일까지 판매된 티바나 음료가 100만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별음료나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 풀 리프 티의 경우에는 유스베리가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 함량이 낮아 저녁에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티로, 쉐이큰 티 레모네이드처럼 상큼한 음료를 즐겨 찾는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이미 티 시장이 성숙되어 있는 한국 시장에서 이번 티바나 론칭은 누구에게나 가볍고 손쉽게 다양한 차 음료를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회"라고 말하며 "현대적인 스타일에 맞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차의 풍미가, 새로운 취향을 찾아 왔던 잠재 고객 수요와 조화를 이루며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티바나 런칭 기념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티바나 티 패키지 상품 구매시 티바나 음료 e-쿠폰 증정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향후 차 산업 발전과 차 생산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티바나 판매 금액 일부를 출연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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