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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마사회, 9월 '반부패-청렴의 달'로 선정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6-09-08 19:28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윤리경영 선도 공기업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마사회는 9월을 '반부패-청렴의 달'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마사회는 임직원 상대 행사 및 이벤트, 교육과 홍보, 자가점검 등 3개 분야에 걸쳐 '청렴어플 퀴즈', '반부패 아이디어', '윤리포스터 공모', '청렴클러스터 회의', '윤리청렴 드라마', '청렴유적지 탐방', '청탁금지법 교육-홍보' 등 15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사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등급'과 '평가군(Ⅲ유형) 1위'를 함께 달성했다.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하고 2년 연속 평가군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정대수 마사회 청렴팀장은 "형식적이고 따분한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청렴 드라마, 청렴퀴즈, 투어, 공모전 등 흥미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다보면 자연스레 윤리청렴 의식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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