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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커피 박스에 필로폰을 섞어 넣은 후 고속버스 전국 택배로 배달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조사 결과 최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익명 채팅을 통해 필로폰 구매자와 접촉한 후 믹스커피 박스 1개당 1~2개씩 필로폰 주사기를 넣어 택배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1회 택배량은 약 10회분으로 필로폰 구매자들은 대포통장 입금 방식으로 단속망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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