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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연세사랑병원, 추석효도 선물로 '무릎인공관절수술' 제안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09-06 08:57


부천 연세사랑병원.

추석을 맞아 부모님 건강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건강기능식품 은 기본, 요즘엔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한 '무릎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65세 이상의 인구 중 과반수 정도에서 발견된다는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고령 사회화되고 있는 현재,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질환 중 하나다.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개개인의 무릎관절 상태에 따라 무릎관절 전체를 인체에 무해하고 튼튼한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인공관절 전치환술'과 무릎관절 중 손상된 일부 부위만 인공관절로 대체하고 나머지는 자기관절 보존을 하는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이 있다. 이중 어떤 수술을 선택할 지는 주치의와 상의 후 결정하게 된다. 그동안 관절내시경과 인공관절수술 분야에서 6000여건의 집도 경험을 쌓아온 경기도 부천 연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설과 추석 등 명절동안 많은 분들은 장시간 이동이나 오랜 시간 음식을 마련하는 등 무릎에 무리가 가는 좋지 않은 자세를 유지하게 되곤 한다"며 "명절 이후에는 특히 무릎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는 평소 생활 습관으로 '5㎏ 감량하기', '좌식생활 줄이기', '쪼그려 앉지 않기' 등을 추천하며 무릎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추석을 맞아 부천 연세사랑병원에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한가위맞이 MRI 3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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