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관련 상품의 온라인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
송편의 온라인 주문도 지난해 추석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박영근 G마켓 신선식품팀장은 "G마켓에서 판매하는 차례상은 구성에 따라 9만원에서 20만원선"이라며 "이중 맞춤형 차례상은 명절음식 준비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나물 전 등 음식류뿐 아니라 정종 양초 향 등 관련 상품을 개별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다"며 "본격적인 명절 준비가 시작되면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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