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의 부라더#소다 신제품 '요망바몽 시리즈'가 출시 초기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장 먼저 선보인 '부라더#소다 #자, 몽마르지'는 출시 2주만에 20만캔이 판매됐으며, 뒤이어 출시한 '부라더#소다 #빠담빠담 빠나나'와 '부라더#소다 #사귈래 아님 망고'도 출시 1주만에 각 10만병 판매를 넘어섰다. 여기에 최근에는 '부라더#소다 요거슨#욕구루트'까지 본격적으로 유통되면서 부라더#소다 요망바몽 시리즈 판매처를 문의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부라더#소다 마니아층과 탄산주를 선호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에 제품 인증 사진을 올리는 게시글도 급증했다. 출시 2주만에 1만 5000여건이 게재될 정도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SNS를 통해 요망바몽 시리즈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4가지 맛을 모두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맛에 대한 호응과 함께 재구매도 이어지고 있어 생산과 공급을 확대해 수요를 맞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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