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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타고 '야구장' 가면 상품권이 와르르~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6-08-23 10:13


서울시가 오는 24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프로야구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25일(넥센:LG, 고척스카이돔)과 26일(두산:롯데, 잠실야구장) 경기장을 방문한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T머니 교통카드와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또, 대중교통 관련 퀴즈와 다트 던지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백화점상품권과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24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서울시청 주차장이 폐쇄된다. 시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인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주차장을 폐쇄함으로써 전직원과 시민들의 승용차 이용을 줄이도록 유도하고 있다.

서울시가 스마트교통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우리는 타타타(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한 달 교통비 타자)' 이벤트도 연말까지 이어진다. T머니 교통카드를 사용해 수도권 대중교통을 이용한 탑승객 중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교통복지재단 홈페이지(www.stwfoundation.or.kr) 또는 모바일 웹페이지에서(검색창에 '타타타' 검색) 응모할 수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서울시가 연말까지 '타타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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