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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추석선물 '품질 인증제' 실시. 7일까지 500여개 선물 세트 판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6-08-22 10:12



11번가(www.11st.co.kr)가 MD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다니며 직접 공수한 '11Star Gift'를 필두로 9월 7일까지 500여개 품목의 추석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유기농 농산물', '친환경 특산물', '냉장육', '전통식품' 등 농-축-수산물로 구성된 '11Star Gift'관 상품은 11번가 MD가 자신 있게 품질 보증을 하는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산자 실명제, 산지직송, 품질보장, 품질 불만족 시 무료반품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산지와 생산자를 소개하는 '실명제 상품'을 대거 배치, 11번가 추석선물 판매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하도록 했다. '제주 홍근화님의 유기농 더치커피세트'는 3만5900원, 빠르게 공수되는 '상주 60일 자연건조 프리미엄 곶감'은 2만9900원,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한 '한우명인 김상준님의 저지방숙성한우 선물세트'는 8만5000원에 선보이며 추석대목 고객몰이에 나섰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프리미엄관'이다. 11번가는 단독으로 국내 신선 원물 시장을 이끌고 있는 'CJ프레시웨이'에서 출시한 전국 팔도의 산지직송 프리미엄 특산품 40여 종을 판매한다. '1등급 한우등심 선물세트'가 23만9000원, '영광 법성포 오가굴비 1.3Kg 10 미'는 17만9000원, '제주산 옥돔 갈치 혼합세트'는 15만9000원 특별가로 구성했다.

또 기획전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컬처 마케팅'도 병행한다. CJ프레시웨이 상품을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9월 7일 개봉 예정인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 주연 차승원)를 볼 수 있는 모바일 티켓 2매를 문자 발송하며(단, ID당 1회 참여 가능, 9월 6일부터 구매확정 순차 발송), 프리미엄 상품(10여종) 구매자에게는 해피콜 상담원이 수신자에게 방문일정을 확인해 원하는 시간대 배송이 가능하도록 대한통운 VIP 배송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11번가는 제조사와 사전 기획을 통해 '단독상품'이나 '특별가'를 구성해 상품의 차별화를 더했다.

11번가 단독 최저가로 구성된 동원F&B '단 85호'는 20% 할인해 2만1600원, 카페베네 리뉴얼 머그컵이 포함된 11번가 단독세트 '마노 스틱 원두커피 세트'는 1만2900원, 호주 청정지역인 '태즈매니아'에서 자란 소고기를 항공으로 냉장 공수해 준비한 '호주 청정우 소고기 선물세트'는 5만9000원, 광천김으로 명성 높은 한성기업과 실속형으로 기획한 'Mr. 광천 재래김 16봉 선물세트'는4,900원, 스틱형 홍삼액으로 구성된 천지양 '홍삼스틱'은 2만4800원에 판매한다.

SK플래닛 11번가 조원호 마트 유닛장은 "이번 11번가 추석선물 기획전에서는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면서도 품질과 가격을 동시 비교해 꼼꼼히 따지는 '스마트 쇼핑족'을 겨냥해 검증과 보증의 절차를 대폭 강화한 '추석선물 품질 인증제'를 처음 실시하게 됐다." 면서 "11번가는 거품 섞인 불필요한 요소를 모두 걷어내고 고객에게 명백한 가치와 신뢰를 제고할 수 있는 상품 판매를 통해 이번 추석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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