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마을 보람원에서 '2016 볼보트럭 어린이 여름 영어 캠프'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단순한 영어 학습이 아니라 생생한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펀 잉글리쉬 사이언스(Fun English Science)' 수업은 인체, 우주, 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한 참여수업으로, 평소 과학을 어렵게 느끼던 아이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썸머 할로윈(Summer Halloween)'과 '영어 뮤지컬 체험' 등 문화 접목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영미 문화권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물론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캠프기간 동안 참가한 어린이들이 새로운 친구들과 사회성과 협동심을 몸소 익히며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신나는 물놀이, 명랑운동회, 캠프파이어 등도 인기를 끌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어린이는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적으로도 희망이며 미래라고 생각한다. 이번 캠프가 우리들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 선물이 되길 바라며, 즐거운 추억과 함께 어린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볼보트럭코리아를 꾸준히 사랑해 주시는 모든 고객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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