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계속되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야외에서의 무더위와 실내의 에어컨 작동으로 온도변화가 심해지면서 여름 감기도 증가 추세다. 여기에 폭염으로 입맛까지 달아난 것도 문제다. 이로 인해 독특하거나 특별한 음식으로 활력을 찾으려는 이들도 늘고 있다.
대표메뉴인 샐러드돈가스는 상큰한 유자드레싱에 채소와 돈가스를 함께 먹는 이색 별미다. 스노우치즈돈가스는 고기 안에 치즈가 들어있는 기존 치즈돈가스와 달리 겉면에 치즈를 풍성하게 올려놓아 고기의 육즙을 잃지 않게 만들었다.
징기스칸 양고기전문점 진1926은 기존 양 여기에 고객이 직접 구워먹는 형태가 아니다. 직원들이 구워주는 서비스다. 아울러 기존 일반 양꼬치집에서 사용하는 지방이 많은 꼬치류와 향신료(쯔란)는 사용하지 않는다. 옷에 냄새가 베이지 않는데다 한국식 구이요리를 적용하면서 여성 고객들의 발길도 부쩍 늘었다. 수담한정식은 한식조리기능장 여성1호 셰프의 특급 손맛과 손수 개발한 천연발효식초, 산지직송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맛을 추구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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