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오는 8월 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오리지널스의 새로운 아이콘 NMD 제품에서 영감을 받은 NMD <Past_Empowers_Future: 도시의 새로운 길을 열다> 전시를 개최한다.
강형근 아디다스 브랜드 디렉터는 "나라와 도시의 경계를 뛰어 넘어 문화를 교류하고, 새로움을 시도하는 얼반 노마드를 위한 혁신적인 스니커즈 NMD가 지닌 제품의 컨셉과, 스트리트 문화, 패션, 아트 그리고 여러 방식의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소개하고자 한다"며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브랜드와 NMD 제품이 지닌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DNA를 사랑하는 팬들이 이번 전시가 제공하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브랜드의 철학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NMD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1984 마이크로페이서, 1985 라이징 스타, 2013 보스톤 슈퍼와 같은 유명 모델의 스타일을 오늘날 현대적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켜 완성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디다스의 최신 기술력인 프라임니트 소재, 부스트 테크놀로지를 적용하고 여러 아이코닉한 오리지널스의 기존 스니커즈의 오마주 디자인으로 완성된 새로운 NMD_R1은 물론 마이크로페이서, 라이징 스타, 보스톤 슈퍼와 같은 아카이브 제품들 또한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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