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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대신 아이를 돌보던 20대 이모가 3살 조카를 폭행·학대해 숨지게 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B군이 수차례 설사를 하며 침대시트에 변을 묻히는 데 화가 나서 조카의 목을 졸랐고, 욕실로 데리고 가 몸을 씻기다가 구토를 하자 화가 나 욕조 물에 머리를 5회 가량 넣었다고 자백했다.
경찰은 B군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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