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호가든 로제' 생맥주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호가든 관계자 피터(Peter) 상무는 "병으로만 마시던 호가든 로제를 레스토랑과 펍 등에서도 생맥주로 즐길 수 있어 맛과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600년 전통의 벨기에 대표 밀맥주 호가든이 만든 다양한 맛의 맥주로 국내 수입맥주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가든은 600년 전통의 벨기에 대표 밀맥주로 특유의 부드럽고 매혹적인 맛, 풍성한 구름 거품, 오렌지 향이 특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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