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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초·중·고 학생들과 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의, 멘토링 등을 실시하는 '부트캠프(Boot Camp)' 행사를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용인의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했다. 부트캠프는 학생들이 아이디어와 역량을 전문가와 함께 발전시키는 합숙캠프로 이번 참가자들은 2외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Junior Software Cup)'의 본선 진출 67개 팀 학생들과 지도교사들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부트캠프에 참가한 본선 진출팀들에게 소프트웨어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인공지능·의료서비스 등과 소프트웨어가 접목된 사례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다양한 특강을 제공했다. 특히 삼성전자 임직원 55명이 멘토로 참가해 소프트웨어 개발·서비스·기획·UX 등 전문 분야에서 멘토링을 제공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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