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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 특조위)의 활동 기간 연장을 촉구하며 '릴레이 단식'에 돌입했다.
더민주 세월호 TF 간사인 박주민 의원은 "(세월호 특조위의) 조사기간을 보장하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전제다. 정부와 여당은 철저한 조사에 협조해야한다. 특조위의 활동을 중단시키는 것은 또 한 번의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박광온 의원은 "(세월호) 특조위라는 배를 절대 버리지 않겠다는 이석태 선장님과 함께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표창원 의원도 "제 단식은 7일 일요일"이라며 "광화문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 앞 단식장으로 오시면 사진도 함께 찍어드리고 사인도 해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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