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더욱 개성 있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거듭난 2016년형 'MSX125'를 출시했다.
또한,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시트를 탑재해 편안한 라이딩은 물론 동승자까지 배려했고, 폴딩 이그니션 키를 기본 적용, 편의성을 높였다. 뿐만아니라 풀 LCD계기반을 채용하고 연료탱크 힌지(경첩)를 추가하는 등 라이더들의 주행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양을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2016년 형 MSX125는 내구성이 뛰어난 125cc 공랭식 4행정 단기통 엔진에 부드럽고 신속한 변속 기능을 제공하는 4단 기어박스를 장착했다. 최대 출력 7000rpm 최대 토크 1.1㎏·m/5500rp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 매뉴얼 모터사이클에 입문하려는 초보자는 물론이고 실력을 갖춘 라이더까지 익사이팅한 주행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혼다의 독창적인 연료공급 장치인 PGM-FI(Programmed Fuel Injection) 시스템을 통해서 62.7km/ℓ라는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MSX125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준수한 성능으로 출시 이후 매달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고,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며, "더욱 세련되고 강인해진 신형 MSX125를 통해 더 많은 라이더들이 개성을 표현하고 라이딩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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