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중 7명 게임 즐긴다 67.9% 이용…모바일 게임비중 높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7-31 09:18



국민 10명중 7명 게임 즐긴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전국 10∼65세 남녀 3천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전체의 67.9%가 게임을 이용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모바일 게임의 비율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을 게임(60.2%), 온라인 게임(38.4%), 패키지 게임과 비디오 콘솔 게임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게임의 경우 주로 오후 8~12시에 하루 평균 82.4분 이용하며, 집(71.1%)과 대중교통(15.2%)에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모바일 게임을 하는 이유로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40.2%), '단순 재미'(17.5%), '스트레스 해소'(16.5%), '어디서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서'(16.3%) 등이 꼽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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