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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여름패키지 이용 가족에게 ‘63스퀘어 종합권’ 제공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07-31 11:28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콘래드 서울의 여름 패키지 '서머 데이 & 나이트'를 예약하는 가족에 한해 최근 리뉴얼을 마친 여의도 63 스퀘어의 종합권 3매를 제공하는 것.

어린이를 동반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3 스퀘어 종합권은 '아쿠아플라넷 63'과 '63 아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최근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친 아쿠아플라넷 63은 국내 최초 수족관에서 복합문화 아쿠아리움으로 거듭났다. 총 연면적 3,100㎡, 수조규모 약1,000톤에 살고 있는 250종 3만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으며 골든 미라클존, 펭귄수조, 머메이드 수중공연, 아쿠아리움 재즈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한강과 갤러리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망대 겸 미술관인 63아트 역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63스퀘어는 여의도역까지 셔틀버스를 상시 운영하며, 지하통로 여의도역과 연결돼 있는 콘래드 서울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7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금, 토, 일요일 숙박에 한해 공식 예약 채널을 통해 예약하는 선착순 100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콘래드 서울 공식 홈페이지(www.conradseoul.co.kr) 또는 02-6137-7777을 통해 가능하다. 본 패키지의 가격은 305,000원부터(1인 기준, 세금 별도) 시작한다.

한편,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콘래드 서울 여름 패키지 '서머 데이&나이트 패키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두 가지 매력을 어필한다. 1박과 더불어 청량한 망고에이드와 바캉스 필수품인 콘래드 덕 드링크 홀더 세트와 조식 뷔페가 포함된 '쿨 데이' 또는 호텔과 직접 연결된 CGV여의도점에서 즐길 수 있는 심야영화 티켓과 제스트 투고 셰프가 준비한 야식 세트(치킨윙 & 음료)가 포함된 '펀 나이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객은 통유리창으로 들어오는 자연 채광이 뛰어나 쾌적한 야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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